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낯설어 카페, 음식점,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 주문이나 무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께 정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중장년층, 고령층, 디지털 초보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나도 한 번 배워볼까?” 하는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기기, 편리함이 아닌 불편함이 되다
“요즘은 카페나 음식점에서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보다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해야 하는 곳이 더 많더라고요.”
많은 분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키오스크는 분명히 ‘편리한 주문’을 위해 등장했지만,
▪️글씨가 작아 잘 안 보이고
▪️천천히 누르다 보면 화면이 꺼지거나 첫 화면으로 돌아가고
▪️메뉴 찾는 방법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험, 혹시 해보셨나요?
특히 중장년층과 고령층은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앱, 무인 민원기기 앞에서 당황하고 결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전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배움터의 특징
▪️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기기 교육을 받을 수 있음
▪️ 연중 상시 운영으로 원하는 시기에 참여 가능
▪️ 전국 36개 거점센터 + 3000개소 이상의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 기관에서 교육 제공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에서는
👉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본기, 앱 설치 및 사용, 생성형 AI 활용법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디지털배움터에서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
디지털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키오스크·앱 온라인 체험관’입니다.
여기에서는
✔️ 식당
✔️ 병원
✔️쇼핑
✔️ 택시
✔️ 민원 발급
등 9가지 실생활 키오스크·앱을 시뮬레이션(가상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 사용 설명서 다운로드
2️⃣ 교육 영상 시청
3️⃣ 시뮬레이션 연습
예를 들어 키오스크 체험관에 접속하면,
▪️ 영상으로 사용법을 배우고
▪️ 실제 화면과 비슷한 시뮬레이션으로 연습하며
▪️ 잘못 누르면 도움말이 나와 차근차근 다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만 거쳐도 “현장에서 덜 당황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어떻게 찾을까?
혹시 가까운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나 교육 가능한 기관을 찾고 싶으신가요?
👉 누리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1️⃣ 디지털배움터.kr 접속
2️⃣ ‘디지털배움터 찾기’ 메뉴 클릭
3️⃣ 주소 입력
4️⃣ 가까운 센터 위치, 연락처, 교육 일정 확인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경로당, 복지관, 평생교육관 등에서 제공되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신청하면 됩니다.
특히 계층별 특화 프로그램(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오스크, 연습이 최고의 공부법입니다
많은 분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설명만 들을 땐 쉬운 것 같았는데, 막상 키오스크 앞에 서면 손이 떨리고 뭐부터 눌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맞습니다.
👉 디지털 기기 사용은 직접 보고 누르고 실습해야 몸에 익습니다.
디지털배움터의 시뮬레이션과 교육 영상은
▪️ 현장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
▪️ 반복 연습 가능
▪️ 단계별 도움말 제공
이런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습으로 익히면 현장에서도 훨씬 수월합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이렇게 신청하세요
💡 누리집(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접속 → 회원가입 → 원하는 교육 신청 → 일정 안내받기
💡 전화 문의
거점센터나 지역 교육기관에 전화 → 상담 후 방문 예약
💡 현장 방문
가까운 센터에 직접 방문 → 현장 접수 가능 (단, 대기 인원이 있을 수 있음)
Tip.
교육은 무료이며, 참여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이 없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고령층이라면 우선 참여 대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앱, 민원기기… 디지털 기기는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편리하기만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디지털배움터와 함께라면 디지털 기기, 어렵지 않습니다.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이제는 “나도 키오스크로 커피 주문해봤어!”라는 뿌듯한 경험을 쌓아보세요.
주변 어르신, 지인분들에게도 이 정보를 꼭 공유해주세요.
디지털 세상,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